게네사렛


갈릴리 북동쪽의 비옥한 평야지대이다. 구약에서는 긴네렛(갈릴리)으로 불리웠다.

마태복음에서의 게네사렛

예수님은오병이어 사건 이후, 사람들을 피해 배를 타고 게네사렛으로 건너가셨다. 그곳에서 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에게로 나아와서 예수님에게 손을 대고 나음을 입었다.


마 14: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마 14: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마 14:36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가복음에서의 게네사렛

마태복음과 동일하다.


막 6: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막 6: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막 6: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막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누가복음에서의 게네사렛

예수님의 사역 초기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나오시자, 베드로의 배를 빌려 그곳에 오르신 다음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이후 베드로를 부르시고 제자로 삼으신다.


눅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