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사해(염해)는 요단강 물줄기의 남쪽에 있는 호수이다. 면적이 워낙 넓고 염분이 매우 많아 바다라고 불리운다. 갈릴리 호수도 바다라고 불리운 것과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다.

Deadsea.png

위 사진에서 아래쪽이 사해이다. 그러나 현재는 수량이 줄어들어 원래 하나였던 사해가 위 아래로 둘로 갈라졌다.

헐몬산에서 만년설이 녹은 물이 갈릴리 호수로 흘러들어왔다가 다시 요단강으로 흘러내려가 이곳 사해에 모인다.

성경에서의 사해

싯딤 근처로 보인다.

창 14:3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출애굽 이후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영토 경계로 이곳을 정하셨다.

민 34:3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민 34:12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신 3:17또는 아라바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수 12:3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