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야곱의 아들)



이스라엘 민족의 족장들
1대 아브라함 (사라)
2대 이삭 (리브가)
3대 야곱
야곱의 부인들 레아 빌하 실바 라헬
야곱의 자녀들 1.르우벤

2. 시므온

3. 레위

4. 유다

9.잇사갈

10.스불론

(딸:디나)

5.

6.납달리

7.

8.아셀

11.요셉

12.베냐민


유다(야곱의 아들)야곱(이삭의 아들)레아사이에서 얻은 넷째 아들이다.

목차

찬송으로 태어난 아들

야곱(이삭의 아들)레아와 결혼하여 태어난 아들이다. 애초에 야곱이 레아 보다는 라헬을 더 사랑했기에 라헬의 슬픔이 많았다. 하나님은 그런 레아를 돌아보셔서 그에게 4명의 아들을 주셨다. 마지막 유다가 태어날 때에 라헬은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렸다.

창 29: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창 29:31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창 29: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창 29: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창 29:3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창 29: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요셉에게 동정심을 가진 형제

요셉(야곱의 아들)이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총애를 받자 형제들의 질투를 받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멀리 떨어진 곳에 요셉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다른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기로 모의한다. 그 순간에도 유다는 죽이지 말고 상인에게 팔도록 하여 그의 생명을 구한다.

창 37: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창 37: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 였더라


며느리와의 부끄러운 관계

유다는 세 아들을 두었을 때에 다말을 첫째 아들에게 며느리로 들였으나 첫째 아들, 둘째아들이 모두 죽는 일을 겪자, 셋째에게 주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다말이 스스로 창녀로 분장하여 유다에게 접근하여 관계를 맺고 아들 베레스와 셀라를 낳게 된다.

유다는 이후 스스로 돌이킨다. 다말(유다의 며느리)항목 참조

형제,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유다

이후 온 세상에 흉년이 들어 곡식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간 야곱의 아들들은 거기서 총리로 있는 요셉을 만나게 된다. 그 때까지는 아직 요셉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형제들을 핍박하면서 스스로 참회의 과정을 겪도록 하는데,

여러가지 갈등상황 속에서 유다는 스스로를 담보물로 내어놓아 아버지 야곱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과거의 잘못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인다.

창 43:8 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창 43: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 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또한 총리가 된 요셉 앞에서 가장 위기의 순간에도 스스로 인질이 되고자 하는 희생적인 결단을 보이기도 한다.


창 44: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창 44: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 다


메시야의 조상이 된 유다

이후 야곱이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에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자녀들을 예언하며 축복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때 유다를 통해 메시야가 태어날 것을 예언하였다.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창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창 49:10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