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시던 곳이다.
출애굽 이후 시내산에서 언약의 돌판을 주신 뒤, 하나님은 친히 언약궤를 모실 이동식 장막을 만들도록 명하셨는데, 그 내용은 출애굽기 25장 및 출애굽기 35장에 나와있다.
이 성막의 구조는 나중에 Temple의 구조의 원형이 된다.
성막의 구성은 크게 바깥 뜰, 성소, 지성소로 구성이 되어있다.
바깥 뜰은 외소, 이방인의 뜰 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곳에서 재물을 바치는 등 모든 기본적인 제사들이 드려졌다. 이곳은 히브리인이 아닌 사람들도 와서 제사에 참여할 수가 있었다.
성막의 구조
성막 문
성막 문은 동쪽으로 하나 밖에 없었다. 이것은 구원으로 이르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나타낸다.
번제단에서 희생제사를 드리고 난 뒤에는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씼어야 한다.
이것은 구원을 이미 받은 백성도 하나님 앞에 갈 때에는 정결, 즉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소
성소는 네 종류의 덮개로 덮여진 장막이다.
우선 청색, 자색, 홍색, 흰색 실로 수놓은 천으로 덮은 뒤, 그 위에 염소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붉은 물 들인 수양가죽으로 덮고, 마지막으로 검은 해달 가죽으로 덮는다.
청색, 자색, 홍색, 흰색 실은 각각 청색은 신성, 자색은 왕권, 홍색은 피, 흰색은 인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모든 속성이 어루러진 존재, 즉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마찬가지로 염소가죽은 사람의 죄를 지소 광야로 가서 죽은 Azazel 염소를 의미하는데, 이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붉은 물 들인 수양가죽 역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마지막 검은 해달가죽은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상징한다.
성소 내부
성소 내부에는 지성소와 구분짓는 휘장이 있고 분향단과 등대, 진설병 상이 있다.
진설병상은 말씀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또한 일곱 가지 등대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휘장은 하나님과 인간을 갈라놓은 장벽을 의미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그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지면서 우리가 담대히 하나님 보좌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