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랏(Sanballat)은 호론 사람으로 느헤미야(총독)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에 방해한 대적자 중 하나이다.
느 2:19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결국 성벽 재건 공사자가 시작되자 이들은 히브리 백성들을 위협하여 공사를 중단시키려 하였다.
그럼에도 느헤미야가 성벽재건을 멈추지 않자, 이들은 느헤미야를 직접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그를 유인해서 해치려고도 하고, 거짓된 소문을 퍼트려 율법을 어기게 하려고도 하는 등 갖가지 계략을 꾸민다.
느 6:1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느 6:2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느 6:5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느 6:6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느 6:12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느 6:13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느 6:14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그럼에도 계속해서 이들이 활개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히브리 백성들 사이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엘리아십(느헤미야 시대 대제사장) 같은 자는 또다른 대적자 도비야(암몬사람)을 무려 성전 안에 특별한 방을 내어줄 정도로 특별대우했을 뿐아니라 이 산발랏을 집안의 사위로 맞아들이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