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도벨(Ahithophel)은 다윗 시절에 뛰어난 모사였다. 그의 고향은 길로 였다.
삼하 15:12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그의 아들은 엘리암인데, 엘리암은 밧세바의 아버지이다. 즉, 아히도벨은 밧세바의 할아버지이다.
그의 모략이 매우 뛰어나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 같다는 평판을 들었다.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을 때 압살롬의 편에 들었는데, 정황상 손녀 밧세바의 사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루살렘을 점령한 압살롬에게 아버지 다윗의 후궁을 대낮에 범하라고 하는 대범한 조언을 했다.
삼하 16:21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남겨 두어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아버지가 미워하는 바 됨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더욱 강하여지리이다 하니라
또 달아난 다윗이 전열을 재정비하기 전에 추격해서 죽이라는 조언을 하기 까지 했다.
삼하 17:1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삼하 17:2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삼하 17:3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삼하 17:4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후새)가 다윗을 구하는 다른 계교를 내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게 된다.
삼하 15:32다윗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루턱에 이를 때에 아렉 사람 후새가 옷을 찢고 흙을 머리에 덮어쓰고 다윗을 맞으러 온지라삼하 15:3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만일 나와 함께 나아가면 내게 누를 끼치리라삼하 15:34그러나 네가 만일 성읍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말하기를 왕이여 내가 왕의 종이니이다 전에는 내가 왕의 아버지의 종이었더니 이제는 내가 왕의 종이니이다 하면 네가 나를 위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리라
아히도벨은 패배를 직감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살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