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Mark)는 신약시대 주요 인물로 최초로 기록된 복음서인 마가복음의 저자이다.
마가는 헬라식 이름이고 히브리 이름은 요한이다. 성경에는 '마가라 하는 요한'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부유한 자로 믿는 자들을 위해 다락방을 기도처소로 내어준 인물이다.
이 시점부터 마가는 다른 사도들과 함께 복음 전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도행전 15장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으나 전도 여행 과정에서 이탈하는 일이 있었고 이로인하여 바나바와 바울이 다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행 15:35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행 15:36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행 15:37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행 15:38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행 15:39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골로새서에 보면 마가는 바나바의 조카임이 기록되어있다.
또, 위 기록과 다른 기록들을 보면 이 당시에 바울과 사이가 나빠 갈라지기는 하였으나 후에는 회복되어 사이가 돈독해졌음을 알 수 있다.
또, 베드로와는 매우 사이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는데, 베드로전서에서 베드로는 마가를 '아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과 같은 교부들이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가가 베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마가복음을 기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