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Lydia)는 두아디라에 살던 자색 옷감 장사였다. 개역한글 판에서는 '자주 장사로도 기록되어있다.
당시 자주색 옷감은 굉장히 비싼 염료로 색을 들인 옷감으로 로마의 귀족에서 입는 옷이었다.
따라서 이 루디아는 상당히 부유한 사람이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바울이 유럽으로 첫 전도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맞이한 첫 제자가 바로 루디아이다.
그녀는 바울의 전도에 감화되어 그들을 자신들의 집에 머물도록 강권하였다.
이후, 바울과 실라가 그곳에서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준 일로 감옥에 갖혔다가 풀려날 때에,
이 루디아의 집에 많은 형제들이 기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그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