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Stephen)은 초대 교회의 집사 중 하나로 최초의 순교자이다.
당시 초대교회에는 말씀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 외에도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을 했었는데, 그 일들이 너무 많아지다보니 사도들에게 부담이 되었다. 이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뽑아 구제하는 일과 여러가지 교회 섬기는 일을 맡도록 했는데, 그렇게해서 뽑힌 일곱명의 집사 중 하나이다.
그에게는 단순히 교회 봉사만이 아니라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서 많은 기사과 표적을 행했고, 또 여러 사람과 변론하여 이길 정도로 언변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 일들 때문에 그는 산헤드린 공회에 체포되었다.
그는 공회 앞에서도 당당히 복음을 증거했는데, 그의 말을 들은 회중은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돌을 던져 결국 순교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