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빌은 구약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특히 황금이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기록되었다.
셈의 증손자
에벨은
벨렉과
욕단을 낳는데, 이중
벨렉은 나중에
아브라함의 선조가 된다. 그리고 오빌은 또 다른 셈의 후예인
욕단의 아들이다.
아마도 이들이 정착한 지역은 황금이 많이 나오는 지역일 것으로 추측된다.
다윗 왕 시대에 왕의 낙타를 관리하던 사람이다.
황금의 도시
솔로몬왕 시절에 이곳에서 금 430 달란트를 얻었다고 나오는데, 이는 약 16톤에 해당하는 양으로 엄청난 양이다. 금 뿐만 아니라 많은 보석도 가지고 온 것으로 보아 귀금속 광물이 풍부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여러 성경에서도 굉장히 부유한 지역, 또는 물질, 부 그 자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1946년 텔아비브 근처 발굴지에서 BC 8세기 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자기 조각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오빌의 금’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성서에 쓰여진 오빌이란 지명이 고고학적으로도 사실로 판명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