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브돈


깁브돈(Gibbethon)단 지파에게 할당되었던 도시이다. 이후 계속해서 블레셋과 전쟁을 벌이는 경계선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수 19:44엘드게깁브돈바알랏


수 21:33게르손 사람이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이후, 북이스라엘 왕국에서 나답왕이 깁브돈에서 블레셋과 전투를 벌일 때에 부하장수였던 바아사가 반란을 일으켜 나답의 왕족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된다.


왕상 15:27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이후,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왕위에 오른 뒤, 부하 장수였던 시므리가 반란을 일으키자, 당시에도 이 깁브돈에서 전쟁을 수행해던 오므리가 다시 반란을 일으켜 시므리를 죽이고 왕이 된다.

왕상 16:15 유다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왕상 16:16 진 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왕상 16: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