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명)


단 지역은 이스라엘 지역의 가장 북쪽 끝이다. 여기서 이스라엘 전 지역을 의미하는 "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표현이 나왔다.

단 지파의 땅

원레 레셈종족이 차지하고 있던 지역을 단 지파가 점령했다.

수 19:47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이라 하였더라


북이스라엘 왕국의 성소

솔로몬 사후 남과 북으로 분단된 이스라엘 왕국은, 남 유다 왕국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북이스라엘 왕국여로보암 1세가 다스리게 되었다.

왕국은 남북으로 갈라졌으나, 성전은 여전히 예루살렘에 있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누구나 다 명절때마다 성전을 방문하여 제사를 드리는 것이 율법이었다.

이에, 여로보암 1세는 자신들의 백성이 국경을 넘어 예루살렘으로 드나드는 것을 막아 자신의 정치권력을 안정화시키고자 하였다. 그래서 그는 금송아지 두 개를 만들어 하나는 나라의 북쪽 끝에 있는 에 두고, 다른 하나를 벧엘에 두었다.


왕상 12:25 여로보암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