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아비아달의 아들)다윗왕의 신하로, 당시 제사장 역할을 수행했던 아비아달의 아들이다.


압살롬의 반란 때에 다윗왕의 편에 서서 연락책을 담당하였다.

삼하 17:15 이에 후새사독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압살롬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삼하 17: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삼하 17:17 그 때에 요나단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삼하 17:18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삼하 17: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삼하 17: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삼하 17:21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삼하 17: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다윗왕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넘겨줄 때 아도니야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때 요나단의 아버지 아비아달도 반란에 가담하였었다. 그러다 솔로몬이 왕위계승을 확실히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아도니야에게 전했고, 이로 인해 반란 세력들은 흩어져 실패하게 되었다.


왕상 1: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왕상 1:43 요나단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