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닷에셀


하닷에셀(Hadadezer)은 아람지역의 소바라는 지역의 왕이었다.


삼하 8:3 르홉의 아들 소바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삼하 8: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삼하 8:5 다메섹아람 사람들이 소바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그 휘하에 다른 왕들도 거느렸다는 표현으로 미뤄보건대 상당히 큰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하 10:19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하맛도이와 전쟁을 벌였었다.


삼하 8:9 하맛도이다윗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삼하 8: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대상 18:9 하맛도우다윗소바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대상 18:10 그의 아들 하도람을 보내서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벌써 도우와 맞서 여러 번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하닷에셀을 쳐서 무찔렀음이라 하도람이 금과 은과 놋의 여러 가지 그릇을 가져온지라


일전에 다윗에게 패한 뒤에 암몬 족속의 왕 하눈이 다윗과 전쟁을 벌였는데, 그때 이 소바지역의 아람사람들도 용병으로 고용하여 전쟁을 벌였었다.

이 전쟁에서 다윗의 군대가 이기게 되자, 하닷에셀을 패잔병들을 불러모아 다시 다윗과 전쟁을 벌였는데, 여기서도 패하게 된다.


삼하 10:6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삼하 10: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삼하 10: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르홉 아람 사람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삼하 10: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삼하 10: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삼하 10: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삼하 10: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삼하 10: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삼하 10:14 암몬 자손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삼하 10: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삼하 10: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삼하 10: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삼하 10: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삼하 10: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