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도벨(Ahithophel)은 다윗 시절에 뛰어난 모사였다. 그의 고향은 길로 였다.
그의 아들은 엘리암인데, 엘리암은 밧세바의 아버지이다. 즉, 아히도벨은 밧세바의 할아버지이다.
그의 모략이 매우 뛰어나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 같다는 평판을 들었다.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을 때 압살롬의 편에 들었는데, 정황상 손녀 밧세바의 사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루살렘을 점령한 압살롬에게 아버지 다윗의 후궁을 대낮에 범하라고 하는 대범한 조언을 했다.
또 달아난 다윗이 전열을 재정비하기 전에 추격해서 죽이라는 조언을 하기 까지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후새가 다윗을 구하는 다른 계교를 내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게 된다.
아히도벨은 패배를 직감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살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