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요셉(바나바)에서 넘어옴)


바나바(barnabas)는 신약시대 주요 제자 중 한명이다.

레위 지파사람으로 본명은 요셉이나, 사람들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바나바로 불렀다.

Barnabas.jpg
행 4: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행 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행 4: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회심을 한 이후 모든 재산을 팔아 교회 공동체에 주고 한 형제로 지내던 중, 핍박자로 유명하던 바울이 회심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의심하고 두려워하였으나 바나바가 친히 그의 보증인이 되어 주었다.

행 9:26 사울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행 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이후 안디옥에 자생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를 득고 교회는 바나바를 보내 살펴보게 하였는데, 보고 난 뒤 바울과 함께 안디옥으로 가 교회를 세우며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하였다.

행 11:20 그 중에 구브로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행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행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행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행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행 11:25 바나바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행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마가의 삼촌이다.


행 12:25바나바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