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닷(솔로몬의 대적자)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시작하자, 하나님께서는 여러 대적들을 일으키시어 솔로몬을 치게 하셨는데, 그중 한명으로 에돔의 왕족이다.


왕상 11: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왕상 11:15 전에 다윗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왕상 11:16 요압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왕상 11: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왕상 11: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왕상 11:19 하닷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왕상 11: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왕상 11:21 하닷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왕상 11: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왕상 11: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왕상 11:24 다윗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왕상 11: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