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보나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_1세)의 신하 중 하나이다. 처음 왕후 와스디를 폐위할 때에도 의견을 주었으며,


에 1:10 제칠일에 왕이 주흥이 일어나서 어전 내시 므후만비스다하르보나빅다아박다세달가르가스 일곱 사람을 명령하여
에 1:11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관을 정제하고 왕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그의 아리따움을 뭇 백성과 지방관들에게 보이게 하라 하니 이는 왕후의 용모가 보기에 좋음이라
에 1:12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 붙는 듯하더라
에 1:13 왕이 사례를 아는 현자들에게 묻되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는 자에게 묻는 전례가 있는데
에 1:14 그 때에 왕에게 가까이 하여 왕의 기색을 살피며 나라 첫 자리에 앉은 자는 바사메대의 일곱 지방관 곧 가르스나세달아드마다다시스메레스마르스나므무간이라)


에스더(왕비)하만의 계략을 폭로할 때에 하만을 처형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주기도 하였다.


에 7:9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