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은 이스라엘 민족 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들이 몸을 피신하여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다. 고대에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보복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게 되면 그 죽은 피해자의 친족이 복수를 위해 가해자를 죽이려고 했다.
그 때에 만약 그 살인이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라면 그 사람을 죽도록 내어주지 않고 도피성에 머물게 하여 죽이지 못하게 했다.
단, 가해자도 이 도피성 안에만 머물러야 죽임을 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감금과 다름없는 생활을 해야 했다.
민 35:11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민 35:12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단, 과실이 아니라 고의를 가지고 살인한 것이 입증되면 재판에 넘겨졌다.
민 35:16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그는 살인자니 그 살인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민 35:17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민 35:18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그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민 35:19피를 보복하는 자는 그 살인한 자를 자신이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면 죽일 것이요민 35:20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민 35:21악의를 가지고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살인하였음이라 피를 보복하는 자는 살인자를 만나면 죽일 것이니라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내에 6곳이 있었다.
베셀, 길르앗 라못, 골란, 게데스), 세겜, 헤브론이 다.
수 20:6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 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수 20:7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과수 20:8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이곳 도피성으로 피신한 가해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 죽으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민 35:32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이 역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다.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안에 있을 때만 죄의 사망권세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모든 죄의 얽매임에서 놓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