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다니던 때 마지막 무렵에는 블레셋 땅인 시글락에 거주지를 두고 있었다.
이 때에는 다윗을 따르는 세력도 상당히 커서 무시하지 못할 군벌집단이 되어있었는데, 당시 블레셋 왕 아기스는 다윗의 군대를 사울(왕)과의 전쟁에 동원하려 하였다.
다윗과 그 군대를 불러왔으나 아기스의 신하들이 반대하였고 다윗은 다시 시글락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시간동안 아말렉인들이 와서 다윗과 그 군대의 가족과 재산을 모두 약탈해갔고,
다윗은 부하들의 반란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 힘을 얻은 다윗은 다시 부하들을 설득하고 아말렉 군대를 추격한다.
마침내 그들을 습격하여 빼앗긴 재물과 가족들을 모두 되찾게 된다.
이 과정 가운데 다윗은 힘들고 지친 병사들을 브솔 시냇가에서 쉬게하였는데, 승리하고 돌아올 때에 전투에 참여한 병사들이 이 브솔에서 쉬었던 사람들에게는 가족만 돌려주고 전리품은 돌려주지 말자고 의견을 내었지만 다윗은 그것을 거절하고 이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전리품을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