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Haman)은 에스더(성경)에 등장하는 히브리인을 멸족시키려 한 인물이다.
성경에 그는 "아각 사람"이라 기록되었는데, 이는 사울(왕)의 통치시절 전쟁을 벌인 아말렉의 왕이었던 아각의 후손을 의미한다.
그는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세)왕 시절 왕의 총애를 얻은 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에 대해 앙심을 품게 되고 결국 모르드개 뿐만 아니라 히브리백성 전체를 멸절시키려는 계략을 꾸민다.
이것이 에스더(왕비)와 모르드개의 금식과 용기있는 결단으로 뒤집히게 되어 하만의 일족이 오히려 멸망하게 되고 히브리 백성은 큰 구원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