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랴는 아합(이스라엘 왕)과 이세벨의 딸로, 여호람(유다왕)과 결혼하여 왕비가 된 인물이다. 후에 아들 아하시야(유다 왕)이 죽자 남아있던 모든 유다 왕족의 씨을 진멸하고 스스로 왕위를 찬탈하였다.
여호사밧(유다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었으나, 당시 북이스라엘 왕국의 왕이었던 아합(이스라엘 왕)과 친하게 지내면서 영향을 받게 되었다. 결국 아합의 딸과 자신의 아들 여호람을 결혼시키는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합의 죄가 유다왕실에 스며들게 되어, 여호람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게 되었다. 그가 죽은뒤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아달랴는 그 아들을 더욱 충동질 하여 악한 길로 계속해서 인도하였다.
결국 아하시야는 예후(북이스라엘왕)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는데, 이 때를 틈타 아달랴는 남은 유다 왕국의 후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스스로 왕이 된다. 다행히 당시 신생아였던 요아스만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숨어지내게 되었고, 그 6년의 기간동안 아달랴는 유다왕국 최초로 여왕이 되어 나라를 장악하게 된다.
이후 숨어지내던 요아스가 7세가 되던 해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되고, 요아스를 지지하던 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