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늙었을 때에 취한 후궁이다. 다윗은 밧세바이후 더이상 새로운 후궁을 들여 자녀를 낳지 않았는데, 이 아비삭도 관계를 갖기보다 늙은 자신을 돌보는 역할로 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윗이 죽은 뒤 솔로몬과 함께 후계자를 경쟁했던 아도니야가 이 아비삭을 아내로 요구했다. 이것은 단지 아비삭을 여성으로 좋아했다기 보다, 아버지의 왕권을 자신에게로 돌리려고 하는 반역의 마음이었고, 아도니야는 이 일을 계기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